[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종원 청장이 청사 대회의실에서 경남지역 주요 중소기업인들과 환경정책 간담회를 갖고 환경 분야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6일 낙동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남지역 주요 중소기업인들과 환경정책 간담회[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4.03.26 |
이번 간담회는 (사)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와 공동으로 개최되었으며 경남지역 중소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낙동강청의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현황 소개 ▲그간 환경규제 혁신 성과 및 향후 계획 공유 ▲중소기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낙동강청 보유 첨단측정장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낙동강환경청은 이번에 시연하는 태양광추적분광차량(SOF), OGI카메라 등 첨단측정장비를 열악한 중소기업의 환경관리 기술지원에 활용할 예정임을 밝혀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종원 청장은 "이번 환경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자리를 갖고, 환경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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