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6일 오후 3시 시청에서 200일 앞으로 다가온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중점분야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경원 경남 김해시 부시장(가운데)이 26일 오후 시청에서 2024년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중점분야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김해시] 2024.03.27 |
보고회에서는 전국체전의 주요 추진 일정과 지난 12월 수립한 세부추진계획을 토대로 11개 부서 14개 중점 과제 추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과제 추진 방안을 토의했다.
주요 중점 과제는 ▲개·폐회식 교통 소통 및 임시주차장, 관람객 수송 대책 ▲숙박 지원 및 음식점 손님맞이 준비 ▲체전 자원봉사·시민서포터즈 운영 △시가지 및 경기장 주변 집중 환경정비 ▲종목별 사전대회 개최 등이다.
안경원 부시장은 "2024년 양대 체전이 20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각 부서별로 부여된 역할과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잘 숙지해 국내외에서 오실 손님들을 차질 없이 맞이해 주길 바란다"며 "개폐회식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작은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전 시민이 안전히 귀가하실 수 있도록 특히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5일부터 30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 등 경남 전역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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