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충주문화유적탐방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 탐방 행사를 통해 충주 탄금대, 중원고구려비, 중앙탑 공원 그리고 전통시장을 돌아보며 충주 지역을 알아보는 기회로 삼고 있다.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신입생들이_충주문화유적탐방을 하고 있다. [사진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2024.03.27 baek3413@newspim.com |
지난 13일디자인대학 신입생 315명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단과대학 별 순차적으로 열린다.
글로컬캠퍼스 신입생 1686명의 학생들이 탐방을 수료할 예정이다.
이용우 인문사회융합대학장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지역의 중심대학으로써 사회와 지역 내 책무를 다하기 위한 충주문화유적탐방과 같은 프로그램을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발굴해 나간다면 진정한 지역상생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문화유적탐방은 내달 3일 의료생명대학, 의과대학, 혁신공유대학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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