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DL건설은 오는 29일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사진=DL건설] |
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49가구 ▲59㎡B 49가구 ▲73㎡A 198가구 ▲73㎡B 99가구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선보인다.
평균 분양가(발코니 확장비 포함)는 59㎡타입 4억3000만~4억4000만원, 73㎡타입은 5억2000만~5억3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우선 우수한 교통 인프라가 단연 돋보인다. KTX서대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과 최근 예산이 확정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예정돼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탈바꿈한다. 또한 충청권 광역철도(예정) 추진으로 서대전역의 교통 인프라는 더욱 강화돼 4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노선'도 갖추게 된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동문초, 동산중·고 등 초중고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가까운 거리에 다양한 학원시설이 위치한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주변으로 각종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홈플러스 문화점, 코스트코 대전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이 있고 충남대학교 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등의 대형병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서대전공원과 보문산이 인접한 숲세권 입지에 유등천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독서실,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내·외부에는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해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경쟁력을 갖춰 지역 내 내집마련, 브랜드 새 아파트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타 지역에서 투자 목적의 고객들의 관심도 꾸준하다"며 "편리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거주가 자부심이 될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업지 주변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중인 만큼 신흥 주거타운으로 이끄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