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가 27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경남도청 5급 이하 직원 10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인 '허심탄회 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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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27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경남도청 5급 이하 직원 100여 명과 도정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경남도] 2024.03.27 |
이번 자리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조직문화 및 도정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자 하는 도지사의 뜻에 따른 것이다.
참석한 직원들은 그간 직접 대면하기 어려웠던 도지사에게 조직문화 개선, 각종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박 지사는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제안한 개선할 점과 도정에 반영해야 할 정책 등을 챙겨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도정을 위해서라면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직원들과 언제 어디서든 소통하겠다"며 "도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업무에 열정과 책임감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