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자치도가 내달 1일부터 615억원 규모의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2분기 자금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50억원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 20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40억원 ▲경영안정자금 225억원 등이다.
전북자치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3.28 gojongwin@newspim.com |
신청기간은 자금별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5일 ▲경영안정자금 8~12일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22~26일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 5월 1~8일까지로 구분된다.
이 기간동안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경영안정자금에 '전북자치도-기업은행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자금'이 추가됐다.
이는 올해 1월 자금 확보에 있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가 기업은행과 체결한'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에 따라 신설된 자금이다.
'동행지원 협약자금'을 신청할 경우 기존 지원하는 이차보전에 더해 보증서 발급 수수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에서 대출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보증서 발급 수수료 최대 1.2%를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에서 부담하고, 보증을 받은 기업은 기업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전북자치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063-280-3228) 또는 전북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자금지원팀(063-711-2021~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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