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 28일 내일동 밀양관아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비가 오는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당원, 시민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해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첫날 28일 내일동 밀양관아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사진=안병구 후보 선거사무소] 2024.03.28 |
안 후보는 출정식에서 "시민을 최우선해 시민이 성공하고 시민이 행복한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인구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인구증가 대책으로는 "밀양을 전국 최고의 농업특구 만들어 농사짓기를 원하는 사람들 다 불러들이겠다"면서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관광지에 사람 들끓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활체육 천국을 만들어 외지사람 다 불러 모으고, 보육과 교육을 시가 책임져서 집 나간 며느리도 아 키우기 좋다고 돌아 올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밀양은 귀농 귀촌 전국 최고 도시로, 시원하게 지원 할 것이며 들어온 사람은 다시 떠나지 않도록 확 붙잡겠다"고 강조하면서 "동시 다발적인 인구증가 정책을 펼쳐 인구소멸 도시를 탈피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 둘째날 오전 29일 10시 삼랑진읍 오일장, 30일 오전 10시 산내면 송백 5일장에서 선거유세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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