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식 577만 895주 소각 결정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오는 6월부터 엘에스증권(LS증권)으로 사명을 바꾼다.
29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서울시 영등포 소재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주총)를 열고 엘에스증권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는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로고=이베스트투자증권]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향후 홈페이지 수정 등 전산작업과 상호등록을 마무리한 후 6월 1일부터 신규 사명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 박종현 이베스트투자증권 경영지원총괄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김진한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를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기취득 자기주식(우선주) 577만 895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일은 내달 5일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637억 7416만원이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