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주도 신성장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표=부산시] 2024.04.01 |
시는 올해 일자리정책에 1조98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9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66%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민선8기 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세부적인 목표를 설정했고, 고용률 66% 달성 외에도 청년고용률 42.3%, 여성고용률 57.9%, 상용근로자수 86만6000명 등 지표별 개선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종합계획은 '시민행복 미래 일자리 중심도시 부산'이라는 비전 아래 ▲빈 일자리 채움 프로젝트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 ▲지역경제 활력 제고 ▲신성장 일자리 창출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창출 등 5대 전략과 22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2024년 부산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에서 제시한 전략과 과제를 중심으로, 지역 주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 일자리 기반 조성에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진정한 시민행복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