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이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 정책에 시동을 건다.
군은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하며 고용률 76%와 취업자 수 1만6800명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단양군청. [사진 = 뉴스핌DB] |
군은 ▲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역특화형 일자리 ▲스마트 농촌 일자리 ▲단양 일자리를 위한 역량결집을 올해 지역 일자리 전략으로 선정했다.
청년창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장년을 위한 전문기능인력 양성, 여성을 위한 양성평등 일자리,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등 계층별로 맞춤형 일자리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복지와 일자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단양의료원 건립, 관광·레저 특화 일자리, 군의 특성을 활용한 자연 친화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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