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조승환 국민의힘 중·영도구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전 9시 30분 중구 광복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조승환 국민의힘 중·영도구 후보가 아내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전 9시 30분 중구 광복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전투표를 실시한 뒤 총선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조승환 후보 선거캠프] 2024.04.05 |
조 후보는 "'사전투표 하면 진다'는 이야기에 낮은 투표율이 우려되고 있다"면서 "'내가 찍으면 우리가 된다, 우리가 찍으면 대한민국이 이긴다'라는 마음으로 오늘 투표에 임했다"고 사전 투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야당 200석, 개헌, 탄핵 등의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오는 등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에 심각한 위협이 온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를 수호하고, 중·영도구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부터 우리가 강력히 추진해 사전투표를 포함한 모든 투표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수개표가 실시된다"면서 "우리의 한 표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패가 되고 국민의힘과 정부가 더 혁신적으로 바뀌는 원동력이 된다는 마음으로 중구 영도구를,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는 마음으로 투표해달라"고 독려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