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사무소 3층 사전투표소 방문…시민 투표참여 당부
세종시 첫날 12시 현재 사전투표율 6.65%로 나타나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 내외가 5일 조치원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07시 50분 부인 전광희 여사와 함께 투표장을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최민호 시장이 전광희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사진=세종시] 2024.04.05 goongeen@newspim.com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간 운영되며 본선거는 오는 10일 관내 2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최 시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도 사전투표 기간이 운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국민으로서의 기본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세종엔' 앱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 실시간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 이용과 투표소 실시간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 이용은 모바일 구글마켓 또는 앱스토어에서 '세종엔'을 검색해 설치한 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세종시의 5일 12시 현재 사전투표율은 30만 1297명 선거인 중 2만 27명이 투표해 6.6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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