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전투표율 과천시 최고, 오산시 최저 나타내"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이틀간 경기도 투표율은 29.54%로 마감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 광명시 학온동 사전투표소. 2024.04.06 1141world@newspim.com |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도내 유권자 1159만 5385명 중 342만 5648명이 이틀간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제21대 총선 때와 비교해 보면 경기도 사전투표율 23.88%보다 5.66%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과천시가 37.47%로 유권자 6만 7713명 중 2만 536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다음 순으로 양평군으로 35.86%로 집계돼 유권자 11만 1121명 중 3만 9848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안양시동안구, 광명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투표율이 가장 적은 도내 지역은 오산시가 24.55%를 기록하며 유권자 19만 3132명 중 4만 74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사전투표율은 31.28%로 총 유권자 4428만11명 중 1384만 9043명이 투표 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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