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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삼성E&A, '성장하는 시장에서 발을 뻗는다.' 목표가 38,000원 - 한국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4년04월11일 09:42

최종수정 : 2024년04월11일 09:44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11일 삼성E&A(028050)에 대해 '성장하는 시장에서 발을 뻗는다.'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8,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9.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삼성E&A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삼성E&A(028050)에 대해 '건설 업종 Top-pick. 주주 환원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하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수익원을 만드는 것. 삼성E&A는 2021년 에너지 전환 사업을 시작해 기존 Oil&Gas 중심의 EPC를 넘어(Beyond EPC) Green Solution Provider로 성장하겠다는 기치를 내걸었음. 이후 기존 사업부가 매해마다 호실적을 거듭하면서 시장의 이목은 화공 부문 대형 공사 수주 계획이나 삼성 그룹사의 capex 전망으로 집중됐지만, 회사는 에너지 전환 사업에 투자하면서 시장에 제시할 성과를 준비하고 있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2024년 예상 수주 성과의 16.8%가 E/T 전환 사업에서 창출될 것. 삼성E&A는 2028년까지 연간 매출액의 41%를 에너지 전환 공사로 창출할 계획. 제시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 보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풍부하게 쌓아 놓은 EPC 수행 경험. 앞서 살펴본 선박의 대체연료를 예로 들면, 삼성E&A는 암모니아 및 요소 비료 생산 시설 EPC를 6회 수행한 경험이 있음. Maire의 자회사인 Stamicarbon을 비롯해 글로벌 대표 라이센서 대부분과 협업했는데, 사업주가 어떤 라이센서의 기술로 사업을 추진하든 EPC사로서 성공 적인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다는 의미. 둘째,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투자 집행. 원천 기술 개발사 지분 투자, 대체연료 개발 사업 초기 투자 등 신사업 성장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적절한 투자는 재무 안정성을 갖춘 EPC사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라고 밝혔다.


◆ 삼성E&A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38,000원 -> 38,000원(0.0%)
- 한국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후 하락

한국투자증권 강경태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8,000원은 2024년 01월 31일 발행된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8,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4월 28일 38,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3년 07월 28일 최고 목표가인 43,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시 하락하여 처음 목표가와 동일한 38,000원을 제시하였다.


◆ 삼성E&A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35,235원, 한국투자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8,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35,235원 대비 7.8%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교보증권의 39,000원 보다는 -2.6% 낮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삼성E&A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35,235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1,375원 대비 -14.8%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삼성E&A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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