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이천 선거구에서 재선 국회의원이며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인 송석준 후보가 당선이 되며 3선에 성공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이천 선거구에 출마한 송석준 후보가 3선 당선이 확정되자 노모와 함께 축하를 받고 있다.[사진=송석준 후보 선거사무소] |
송석준 당선자는 "저 송석준을 선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천 발전이라는 열망으로 3선 송석준을 만들어주신 것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경쟁해 주신 엄태준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 당선자는 "이천 시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에 이천의 새시대를 여는 것으로 보답드리겠다"면서 "이천 시민분들께서 제게 내리신 준엄한 명령인 수도권 규제 개혁과 정자형 도로망, 별표형 철도망의 조속한 완공을 기필코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총선 기간 동안 이천 시민들께 약속드린 의료격차 해소 및 결혼·출산·양육 전폭 지원으로 건강·행복의 중심도시, 교육환경 업그레이드하고 문화·체육시설 확충으로 교육·문화의 중심도시, 신도시급 도로망 구축과 고속철도 조기 완공으로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천시를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뛰고 또 뛰겠다"면서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이천 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필코 이천 발전의 열망을 이루고 따뜻한 이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송석준 당선자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6만191표(51.33%)를 득표해 5만7070표를 득표한 전 이천시장 출신 엄태준 후보를 3121표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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