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5일 오전 2시39분쯤 경기 화성시 마도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 47분만에 진화됐다.
15일 오전 2시39분쯤 경기 화성시 마도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 47분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소방력 80명과 소방장비 30대는 건물 1동이 불에 타고 있어 인명검색 및 화재 진압에 주력해 4시간 47분만인 오전 7시26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해당 건물은 1동 약 800㎡ 규모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관계자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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