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공공건축물 조성 기대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민간전문가 제도는 공공건축물 건립 기획․설계단계부터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사업의 일관성 및 효율성을 확보해 공공건축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설명회 모습[사진=안성시] |
현재 시는 급변하는 공간구조 및 기능 변화에 대응하고 정체성 확립을 위해 민간전문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중점추진사업 담당 팀장과 실무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전문가 제도 소개, 당진시 민간전문가 활용 우수사례, 도시건축사업과 민간전문가 역할, 안성시 민간전문가 운영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으로 공공건축물 디자인 향상은 물론 공공건축물의 사업 기획, 설계단계부터 민간전문가가 참가해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부서에서는 민간전문가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전했다.
시는 4월부터 민간 공공건축가 2명을 추가 위촉해 공공건축물 건립 기획‧설계단계부터 참여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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