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24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인 '청류장' 사업을 추진하는 5개소 사업장 대표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안성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안성시] |
참여 사업장은 무이화실, 공방 에이치, 바오밥목공전문학원, 책읽는 행복 작은도서관, 카페잇다 등 5개소다.
안성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 운영 사업은 민간 분야의 다양한 사업장을 청년들의 여가활동 장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무이화실의 경우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운영 및 공간대여를 제공한다.
공방 에이치는 사업참여 청년들에게 수강료 30% 할인, 바오밥목공전문학원은 사업참여 청년들에게 일반수강료 10% 할인과 회의장소 대관료 50% 할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개인 사업장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으로 제공하여 주시는 각 사업장의 대표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시는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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