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생명은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2024 삼성생명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퇴직연금 아카데미는 삼성생명이 고객사 퇴직연금 실무 담당자를 위해 2012년부터 매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정보전달과 운영 실무 노하우 공유 등이다.
올해 첫 아카데미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금융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기업 퇴직연금 실무자 137명이 참석했다. 1부는 '놓치면 안되는 퇴직연금 운영 실무'를 주제로 퇴직연금 제도 가입부터 지급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기업 실무 담당자가 알아야 할 점검사항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3층연금을 활용한 연금설계, 절세 전략 등 노후자금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함께 삼성생명이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은퇴 예정자 대상 연금자산 컨설팅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2024 삼성생명 퇴직연금 대전(4월19일), 서울(5월16일), 인천(5월22일), 대구(5월24일), 광양(5월28일) 등에서 열린다. 아카데미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삼성생명 퇴직연금 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통해 퇴직연금 제도 및 운영 실무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삼성생명] 2024.04.1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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