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출시...다채로운 요소 가미·단색 강렬한 컬러 구성
신규 컬렉션 매월 선보일 계획…디자인실 전격 개편도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감도 높은 디자인의 '더 레드(The Red)' 컬렉션을 오는 19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기존의 우먼 라인에서 제안하던 오피스룩의 범위를 벗어나 다채로운 요소를 가미했으며, 단색 기반 강렬한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가볍고 여유로운 느낌을 살린 '더 레드' 컬렉션은 일상적이고 실용성 높은 패션 아이템들을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인다. 쉽게 레이어드 할 수 있으면서 신선한 조합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디자인했다.
이랜드 미쏘 더 레드 컬렉션. [사진=이랜드 제공] |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으로는 레이어드 원피스, 셔츠 카라 슬림 블라우스, 뷔스티에 블라우스 등이 있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이번 더 레드 컬렉션은 '트렌디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여성 SPA 브랜드'라는 미쏘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는 새로운 실루엣과 소재, 디테일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미쏘는 '더 레드' 컬렉션을 필두로 글로벌 트렌드를 미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신규 컬렉션을 매월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쏘는 디자인실을 전격 재개편하고, 고급스러운 소재와 부자재를 개발하는데 집중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