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한경국립대학교가 오픈핸즈와 장애인 일자리 마련과 취업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일자리 마련과 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식 모습[사진=한경국립대] |
18일 한경국립대에 따르면 오픈핸즈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전체 직원 중 장애인 근로자 비율이 90%에 육박할 정도로 장애인 우선 채용이 많은 기업체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은 △우수 장애인력 채용 기회 제공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체험교육, 현장 견학 등 연 1회 이상 실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고, 취업 연계가 가능할 것"이라며, "양 기관이 주축으로 장애학생 취업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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