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가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 주관으로 2024학년도 피어선기념학원 학예연구사로 김문기‧이광희 명예교수를 위촉했다.
평택대학교, 피어선기념학원 학예연구사 위촉식 모습[사진=평택대학교] |
21일 평택대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학예연구사는 대학 구성원, 대학교회 성도들, 교내 피어선기념전시관에 방문한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아더 피어선 박사와 평택대의 역사, 발전 방향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평택대는 미국인 선교사 아더 피어선 목사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피어선기념성경학원을 모체로 하고 있다.
위촉식에는 이동현 총장, 장희선 기획경영본부장, 황훈식 교목실장 겸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 원장, 지광성 대외협력실장, 김성수 교목, 홍영한 행정교목, 송희준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동현 총장은 "퇴임 후에도 대학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두 명예교수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활동을 통해 대학의 창립정신이 계승보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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