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소남영)'가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연구용역으로부터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시의회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사진=평택시의회] |
착수보고회에는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강정구·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도시개발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연구는 앞으로 주차장 현황 및 관련 사업 분석, 국내 주차장 관련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기존 주차장의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주차장 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인구 증가와 차량등록수 대비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사항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정책적 대안 제시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주차문제 해결의 물꼬가 트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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