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참여자를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예방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성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행사는 오는 5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옥산동 소재 농업인직거래 새벽시장에서 △치매예방체조 △걷기행사△치매바로알기·건강생활실천·생명사랑마음사랑·분리배출·원예체험·커피박 키링만들기 등 체험부스 운영 △치매어르신 작품전시 △축하공연 △포토존 △완주자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QR코드, 전화신청(치매안심센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이 한마음으로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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