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주시 퇴촌면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기 광주시 퇴촌면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7분쯤 사찰 법당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소방력 49명과 소방장비 17대는 인명검색 및 화재 진압에 주력해 40여분만인 23일 0시 1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사찰 내부 물품과 불상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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