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에 결정·공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총 35만 8749필지로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에서 직접 열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아울러 오는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이 접수되는 필지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 여부를 결정한 후 오는 6월 26일까지 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경기침체의 여파로 표준지공시지가가 전국 1.1%, 경기도 1.4% 평택시도 전년대비 1.8%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 기간 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알권리와 재산권을 행사하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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