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한경국립대학교가 평택시지역아동협의회 등 21개 기관과 연구개발 및 학술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24일 한경국립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내 아동과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가 평택시지역아동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경국립대] |
이에 따라 한경국립대학교와 협약기관은 학술정보 및 인프라 공유, 지역아동 및 취약계층 대상 심리·발달·진로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현장실습 및 취업 등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인재양성과 공동 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승현 평택시지역아동협의회장은 "지역아동 및 취약계층 지원정책 수립,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 지원에 한경국립대학교가 동반자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양종국 한경국립대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행복한 꿈을 설계할 수 있는 내적인 힘을 갖게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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