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24일 창녕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신축한 창녕읍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지난 24일 열린 창녕읍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4.04.25 |
개관식에는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창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선정돼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복합문화센터 신축, 나들이 장터 및 나들잇길 조성, 지역주민 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창녕읍 복합문화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083㎡ 규모로 건축됐다. 북카페와 동아리방, 평생교육관 강의실 등 앞으로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복합문화센터는 군민들에게 더욱 많은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창녕읍 문화생활의 중심으로서 그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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