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 위한 업무협약...광교테크노밸리 내 공공기관도 함께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아브뉴프랑 광교점은 지난 24일, 경과원 4층 창조실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상생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과원] |
이번 협약은 고물가 시대에 임직원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광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소상공인들의 매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25개의 음식점 및 커피숍에서 임직원들은 최소 5%에서 최대 30%에 이르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브뉴프랑은 국내 최초 프랑스 테마로 구성된 복합 상업시설이다.
판교와 광교에서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전국 유명 맛집이 입점해 있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협약식에는 경과원 권혁규 노조위원장과 아브뉴프랑 광교사업팀 이주은 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주은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교테크노밸리 내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전보건공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의 공공기관도 협약에 함께한다.
앞으로 참여 기관의 임직원들은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소비를 확대하며, 아브뉴프랑에서는 참여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혁규 노조위원장은 "경과원 노사는 광교테크노밸리 내 다양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과원 노사는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아브뉴프랑과 협력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광교테크노밸리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