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오흥교 충북교통연수원장이 26일 전국교통연수원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충북도와 충북교통연수원에 따르면 이날 부산 해운대 그린나래호텔에서 진행된 원장협의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오 원장을 선출했다.
26일 오흥교 충북교통연수원 원장이 전국교통연수원 협의회장에 취임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충북교통연수원] 2024.04.26 baek3413@newspim.com |
회장 임기는 1년으로 2025년 4월 26일까지이다.
오흥교 신임 회장은 "전국의 교통안전교육을 책임지는 교통연수원의 전국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대해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양보와 배려가 우선하는 사람중심의 선진 교통안전문화 조성과 교통사고를 대폭 줄이는실용성 있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성티앤이와 청주교통 등 2개 대중교통 운수회사 대표이사와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22년 충북교통연수원장으로 취임했다.
충북교통연수원은 1990년도에 설립된 후 운수사업자 법정교육, 도민 교통안전교육, 특별교통수단 운수종사자교육, 교통안전캠페인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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