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尹·李 첫 영수회담 성사…29일 대통령실서 차담 회동

기사입력 : 2024년04월26일 14:36

최종수정 : 2024년04월26일 15: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의제 제한 않기로...대통령실이 의견 미제시"
尹·李 순 모두발언 공개...이후 비공개 전환

[서울=뉴스핌] 홍석희 김윤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의 첫 영수회담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다.

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6일 오후 국회와 대통령실에서 동시에 브리핑을 갖고 이날 오전 진행한 3차 실무회동 결과를 밝혔다.

윤석열(왼쪽)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1야당 대표가 4·10 22대 총선 이후 만날 예정이어서 어떤 논의를 할지 주목된다. [사진=뉴스핌DB]

영수회담은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하며 민주당 측에선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 실장이,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한다

최대 관건이었던 회담 의제는 제한하지 않고 각종 현안을 자유롭게 논의할 방침이다. 천 실장은 "특별한 의제 제한은 두지 않기로 했다"며 "여러차례 의제를 제안했으나 대통령실에서 의제에 대한 검토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총선 과정에서 민심이 반영된 문제들에 대해 가감 없이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방안을 찾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천 실장은 '김건희 특검법도 의제로 다루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그런 특정한 의제를 제한하지 않는다"며 "실무협상 과정에서 언급했었다"고 답했다.

홍 수석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독대 가능성에 대해 "두 분간 시간은 두 분이 결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말씀을 나누다가 자연스럽게 아마 시간이 필요하면 그렇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영수회담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대표 순으로 공개 모두발언을 하고 비공개로 전환한다. 비공개 회담 결과는 양측이 각각 언론에 브리핑할 계획이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