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쿠폰 및 카드사 혜택, 멤버십 리워드, 고객 참여 이벤트 등 혜택 풍성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G마켓은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5월 빅스마일데이에 고객 혜택 비용으로 약 1000억원 규모를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빅스마일데이 행사 투입비용의 2배에 달하는 역대급 규모다.
우선 할인쿠폰과 카드 할인 등 가격 혜택으로 700억원 상당을 투입한다.
G마켓이 오는 5월 빅스마일데이에 고객 혜택 비용으로 1000억원 상당을 투입한다. [사진=G마켓 제공] |
기존 빅스마일데이에 고객에게 제공한 할인비용에서 약 50% 늘린 650억가량을 상품 가격경쟁력 확보에 투입하고,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사 할인 규모도 역대 최대규모인 50억 이상을 확보했다.
신규 가입 회원 대상 멤버십 혜택 강화에도 100억 이상 쏟아 붓고,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 마케팅 비용도 200억 수준으로 확대한다. 캐시 제공 랜덤박스 및 자동차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경품 행사를 마련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이밖에 빅스마일데이 한정 특가 상품도 늘리고, 일부는 비용을 투입해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올해로 13회차를 맞는 이번 빅스마일데이 행사는 5월 7일 시작해 20일까지 14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