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양대병원과 주식회사 카카오헬스케어가 지난 26일 건양대병원 연구동 5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과 박근용 진료부원장, 김용석 의료정보원장, 김종엽 의생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 제갈한철 이사, 오채수 이사, 김상진 이사, 김준환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양대병원과 주식회사 카카오헬스케어가 지난 26일 건양대병원 연구동 5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건양대병원] 2024.04.29 gyun507@newspim.com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 ▲의료 빅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및 활용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첨단시스템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건양대의료원과의 협업을 통해 폭넓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디지털 헬스분야의 선두주자인 카카오헬스케어와 협약을 맺고 국민들의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에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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