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굿즈 등 전통문화상품 홍보 예정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은 방송인 '조나단'을 전통문화상품 브랜드인 '케이-헤리티지(K-Heritage)'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조나단 홍보대사는 이날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 'K-헤리티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전통문화상품 K-HERITAGE 홍보대사 위촉식 기념사진(왼쪽부터 최영창 이사장, 홍보대사 조나단, 조진영 무형유산진흥본부장). 2024.5.3 [사진=한국문화재재단] |
그는 위촉식에서 "어릴 때부터 한국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K-헤리티지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한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상품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나단은 올해 말까지 'K-헤리티지 홍보대사'로 문화상품 사진 촬영을 비롯해 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상품관을 직접 방문해 홍보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나단은 tvN '벌거벗은 한국사'를 비롯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다루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에 합격했으며 현재는 1급 시험을 준비하고 있을 정도로 한국의 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화재재단의 전통문화상품 브랜드 'K-헤리티지(K-Heritage)'는 일상 속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전통문화를 모티브로 한 K-굿즈(K-Goods)를 기획‧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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