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3일 오전 8시42분쯤 경기 화성시 정남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평택방향 정남IC 인근에서 6중 추돌 사고로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3일 오전 8시42분쯤 경기 화성시 정남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평택방향 정남IC 인근에서 6중 추돌 사고로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남IC 인근에서 25t 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승용차 후미를 추돌하면서 SUV와 1t 트럭 등 6중 연쇄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0대 남성이 치아골절, 안면부 턱 6cm 열상 등 중상을 입고 다른 차 운전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이날 사고 수습을 위해 소방력 12명과 소방장비 4대가 동원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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