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대상아동 자립 비용 지원 등 아동후원 기여 인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플이 지난 5일 제주시가 주최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아동복지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네오플은 그간 제주도내 결식아동을 위한 밑반찬 지원, 보호대상아동 자립 비용 지원 등 꾸준한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먼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 급식비를 지원한 바 있다.
백무열 네오플 총무팀 팀장(왼쪽)과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사진=네오플] |
지난해에는 제주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 결식 우려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1년간 고품질·고영양의 식사를 제공하는 '튼튼새싹 반찬 더하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보호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을 비롯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방과 후 공부방 지원, 저소득 조손가정 위탁아동 주거환경 개선 및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온 과정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네오플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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