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별 비중 PC 69%, 모바일 26%, 콘솔 5%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조석우 펄어비스 재무기획실장은 10일 열린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1분기 검은사막 IP에서 발생한 영업수익은 66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다"며, "EVE 영업수익은 18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9.5%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별 영업수익의 경우, 국내 18%, 아시아는 29%, 북미 및 유럽은 53%를 기록했다"며, "플랫폼별 영업수익의 경우 69%는 PC, 26%는 모바일, 5%는 콘솔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1분기 영업비용은 전분기 대비 5.6% 감소한 849억 원으로 기록했다"며, "인건비의 경우 460억 원으로 인원 증가와 급여 인상 등으로 전분기 대비 13.2% 증가했다. 1분기 말 기준 인원 현황은 1351명으로, 이 중 개발 직군 인력은 786명으로 전체 인원 대비 58%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펄어비스 로고. [사진=펄어비스] |
아울러 "지급 수수료의 경우 전분기 대비 2% 감소한 171억 원을 기록했다"며, "광고 선전비용에도 효율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며 전분기 대비 30.3% 감소한 56억 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