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환상자전거길 245km 타기 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탐험활동은 교직원 1명과 학생 3명으로 구성해 20시간 또는 200Km 이상 자전거를 타야 한다.
제주도 자전거 일주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2024.05.10 baek3413@newspim.com |
1일차에는 용두암부터 해거름마을공원까지 42km, 2일차에는 해거름마을공원부터 남원까지 94km, 3일차에는 남원부터 함덕서우봉해변까지 84km, 마지막날인 4일차에는 함덕서우봉해변에서 용두암까지 25km 동안 자전거 타기를 진행해 총 245km의 활동이 진행된다.
1기는 7~10일까지 충북여중, 보덕중, 무극중 학생과 인솔 교직원 등 12명이 참여했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탐험활동 학생과 기타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자전거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