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한시적 일자리인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사진은 경남 사천시청 전경[사진=사천시]2024.05.13 |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공공근로 115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2명 등 총 137명을 선발한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이며, 희망자는 신분증과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사업 유형에 따른 나이 제한과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적연금 수령자 등 참여 제한이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 유형에 따라 하루 4~6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9860원의 임금과 하루 부대 경비(교통비․간식비) 5000원, 주휴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된다.
박동식 시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