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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원희룡, 12일 만찬 회동…전당대회 출마 등 현안 논의 '관측'

기사입력 : 2024년05월13일 15:03

최종수정 : 2024년05월13일 15:03

국민의힘 당직자 식사 후 정치인 만남은 처음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2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여권 등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은 서울 모처에서 만나 만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의제 등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총선 패배 이후 국민의힘 전당대회 등 여러 현안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3월 30일 오후 인천 계양구 계산역 인근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원희룡(계양을) 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3.30 yooksa@newspim.com

한 전 위원장은 지난 4·10 총선 당시 원 전 장관이 출마한 인천 계양을을 수차례 찾아 지원유세를 펼친 바 있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총선 패배 이후 비대위원장직을 사퇴한 뒤 공식 일정을 자제하고 있다. 최근 국민의힘 당직자들과 회동을 갖긴 했지만, 정치인과 만난 것은 원 전 장관이 처음이다.

특히 여권에서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 만큼 원 전 장관과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을 것으로 보인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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