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 G', 롯데백화점 본점에 공식 매장 오픈
MZ세대에 인기…4월말 누적 매출 전년비 50% 이상 신장
오픈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 마련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유틸리티 워크웨어 브랜드 '시프트 G(Shift G)'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강남, 여의도에 이어 강북 핵심 거점에 둥지를 트고 본격 사업에 나선 것이다.
시프트 G는 워크웨어 메가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젊은 층에게 차별화된 스타일과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MZ세대에게 인기가 많다. 올 4월말 누적 매출 기준으로 전년비 50% 이상 신장하기도 했다.
시프트 G는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6층에 43㎡ (약 13평) 규모의 매장을 열었다. 현재 전국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롯데백화점 잠실점, 더현대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함께 젊은 층과 외국인 유입률이 높은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유틸리티 워크웨어 강자 '시프트 G'가 롯데 본점에 매장을 열었다. [사진=삼성물산 패션 제공] |
이시영 시프트 G 팀장은 "MZ세대와 외국인의 유동량이 많은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시프트 G의 강점과 매력을 소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프트 G는 롯데백화점 본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달 19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을 제공한다.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양말을 준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