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쏘카는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끊김 없는 이동 수단으로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에서 주관하는 '로컬 재발견, 6월 여행가는 달'에 공식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쏘카, 문체부 주최 관광공사·코레일 주관 '6월 여행가는 달' 공식 참여 이미지 [사진=쏘카] |
국내 관광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날부터 6월30일까지 진행하는 '6월 여행가는 달'은 KTX 전 노선 승차권을 주중 50%, 주말 30% 상시 할인하는 프로모션이다. 쏘카는 해당 기간 동안 쏘카 앱을 통해 KTX 승차권을 예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예매 1건 당 금액의 30%를 쏘카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크레딧(왕복 승차권 구매 기준 최대 3만 크레딧)으로 단독 제공한다. 혜택 적용은 이날부터 6월30일까지 구매 건에 한한다. 이용 가능 날짜는 6월1일부터 7월14일까지 선택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구매 가능 기간 동안 쏘카 앱에서 '쏘카와 KTX' 메뉴를 클릭한 후 탑승하고자 하는 KTX 열차편과 좌석을 조회·예매 후 도착지 주변 쏘카존에서 이용할 차량을 순차적으로 예약하면 된다. 구매 가능 기간 내 조회한 KTX 요금은 이용일(주중, 주말)에 따라 할인된 가격으로 자동 표시된다.
이용 목적에 따라 원하는 장소에 차량을 반납하는 편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고, 반납도 할 수 있는 부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쏘카에서만 제공하는 최대 3만 크레딧은 열차 이용 후 자동 정립된다. 크레딧은 쏘카 앱 내 카셰어링, 숙박시설, 전기자전거 등의 서비스 이용 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쏘카가 코레일과 함께 2022년 12월 처음 선보인 KTX묶음상품은 쏘카 앱이다. KTX 전 노선 승차권 예매와 도착역에서 가장 가까운 쏘카존의 카셰어링을 한 번에 예약,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서비스이다. 지난해부터 참여한 총 2차례의 여행가는 달을 통해 쏘카 고객은 평균 10만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았다. 도착역 인근 쏘카존에서 할인된 카셰어링 차량을 평균 12시간 연계 이용했다. 특히, 쏘카 앱에서 전국 2만5000개의 숙박시설까지 7% 할인된 최저 금액으로 이용 가능해 개별 검색, 예약, 가격 비교 등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있다.
쏘카는 해당 기간 동안 지방공항 연계교통수단 제공을 위해 사천, 울산, 김해, 포함경주, 대구, 광주, 여수, 청주 등 전국 8개 지정 공항에서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시 쏘카 대여료 4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은 여행가는달 홈페이지 내 배너를 클릭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8개 지정 공항 근처 쏘카 차량을 10시간 이상 대여시 적용 가능하다.
쏘카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선보이는 쏘카만의 단독 할인 혜택으로 끊김 없는 이동 수단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여행 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이 추가된 이동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