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쏘카, 문체부 주최 관광공사·코레일 주관 '6월 여행가는 달' 공식 참여

기사입력 : 2024년05월16일 11:07

최종수정 : 2024년05월16일 11:07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쏘카는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끊김 없는 이동 수단으로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에서 주관하는 '로컬 재발견, 6월 여행가는 달'에 공식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쏘카, 문체부 주최 관광공사·코레일 주관 '6월 여행가는 달' 공식 참여 이미지 [사진=쏘카]

국내 관광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날부터 6월30일까지 진행하는 '6월 여행가는 달'은 KTX 전 노선 승차권을 주중 50%, 주말 30% 상시 할인하는 프로모션이다. 쏘카는 해당 기간 동안 쏘카 앱을 통해 KTX 승차권을 예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예매 1건 당 금액의 30%를 쏘카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크레딧(왕복 승차권 구매 기준 최대 3만 크레딧)으로 단독 제공한다. 혜택 적용은 이날부터 6월30일까지 구매 건에 한한다. 이용 가능 날짜는 6월1일부터 7월14일까지 선택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구매 가능 기간 동안 쏘카 앱에서 '쏘카와 KTX' 메뉴를 클릭한 후 탑승하고자 하는 KTX 열차편과 좌석을 조회·예매 후 도착지 주변 쏘카존에서 이용할 차량을 순차적으로 예약하면 된다. 구매 가능 기간 내 조회한 KTX 요금은 이용일(주중, 주말)에 따라 할인된 가격으로 자동 표시된다.

이용 목적에 따라 원하는 장소에 차량을 반납하는 편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고, 반납도 할 수 있는 부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쏘카에서만 제공하는 최대 3만 크레딧은 열차 이용 후 자동 정립된다. 크레딧은 쏘카 앱 내 카셰어링, 숙박시설, 전기자전거 등의 서비스 이용 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쏘카가 코레일과 함께 2022년 12월 처음 선보인 KTX묶음상품은 쏘카 앱이다. KTX 전 노선 승차권 예매와 도착역에서 가장 가까운 쏘카존의 카셰어링을 한 번에 예약,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서비스이다. 지난해부터 참여한 총 2차례의 여행가는 달을 통해 쏘카 고객은 평균 10만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았다. 도착역 인근 쏘카존에서 할인된 카셰어링 차량을 평균 12시간 연계 이용했다. 특히, 쏘카 앱에서 전국 2만5000개의 숙박시설까지 7% 할인된 최저 금액으로 이용 가능해 개별 검색, 예약, 가격 비교 등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있다.

쏘카는 해당 기간 동안 지방공항 연계교통수단 제공을 위해 사천, 울산, 김해, 포함경주, 대구, 광주, 여수, 청주 등 전국 8개 지정 공항에서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시 쏘카 대여료 4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은 여행가는달 홈페이지 내 배너를 클릭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8개 지정 공항 근처 쏘카 차량을 10시간 이상 대여시 적용 가능하다.

쏘카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선보이는 쏘카만의 단독 할인 혜택으로 끊김 없는 이동 수단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여행 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이 추가된 이동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