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휴일인 19일, 경북 동해상과 연안해역에 발효됐던 풍랑특보와 너울에 따른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가 해제되자 바다낚시 마니아들이 경북 울진군 죽변면 봉개포구 갯바위에서 바다낚시를 하며 오월 휴일을 즐기고 있다. 죽변면 봉수마을은 연안 어자원의 보고인 갯바위(짬)가 잘 발달해 울진지역 특산물인 '돌미역'과 전복, 성게 주산지로 이름높다. 최근 죽변항과 후정리 국립해양과학관을 잇는 '죽변스카이레일'의 중간 역(驛)이 조성되면서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2024.05.19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