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계획과가 안정리 일대에서 열린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믿고 마시는 안전한 물, PT-water(평택의 물)'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에서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평택의 친환경 수돗물 병입수 'PT-water'를 제공하며 홍보활동을 가졌다.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에서 깨끗한 수돗물 홍보에 구슬땀을 흘리는 수도과 직원들[사진=평택시] |
'PT-water'는 평택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일일(6개 항목), 주간(8개 항목), 월간(59개 항목) 검사를 통한 과학적이고 안전한 정수처리 과정을 거쳐 공급하는 깨끗한 물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에서 'PT-water'의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 대상자 597명 중 520명(87.1%)의 시민들이수돗물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시는 수도시설 현대화 사업, 정수장 노후 시설개선 및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사업,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태다.
평택시 김덕형 소장은 "시민 행복의 필수 요소인 물 복지 실현과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깨끗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우수한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