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 복대국민체육센터(흥덕구 진재로 140)가 20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설계·시공업체 관계자, 복대동 주민,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 복대국민체육센터 개관식. [사진=청주시] 2024.05.20 baek3413@newspim.com |
사업비 136억원이 투입된 복대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부지면적 9275㎡에 연면적 3227㎡ 규모로 지어졌다.
▲다목적 실내체육관 ▲수영장(25m 6레인) ▲라인댄스·요가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실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는 생존풀을 갖췄다.
1층 로비에는 향후 작은 도서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시설 운영은 도심 내 수영장 운영 경험이 많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시 관계자는 "복대국민체육센터가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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