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복지

속보

더보기

[국민연금 개혁] DC형 신연금 도입 공방…"실현 가능 vs 본말 전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DI-한국경제학회, 정책토론회 개최
DC형 전환, 새롭지만 불신 심화 우려
보험료 낮추자고 국고 투입? 본말전도
기금 소진에 정부 책임론…"역할 해야"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국민연금 개혁 방안으로 신(新)연금제도 도입과, 보장성 강화를 위해 정부가 국고를 투입해야 한다는 두 가지 방안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두 가지 방안의 장단점을 놓고 열띤 논쟁을 벌였다.

한국개발연구원(KDI)와 한국경제학회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바람직한 국민연금 개혁 방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신승룡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은 앞선 발제에서 신연금을 도입하자고 주장했다. 국민연금을 신연금과 구연금으로 분리한 뒤 신연금은 납부한 보험료와 적립 기금의 운용수익만큼만 돌려주는 완전부과방식(DC형 전환)으로 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연금' 재정부족분은 단계적으로 일반재정 609조원을 투입하자고 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바람직한 국민연금 개혁 방향'을 주제로 열린 KDI-한국경제학회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패널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5.23 choipix16@newspim.com

반면 정 교수는 합계출생률, 고용률, 생산성 증가율, 조세 여력을 올리고 국고 투입으로 국민연금을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 교수의 방안는 현행 방식인 '덜 내고 더 받는' 현재 확정급여형(DB형)을 유지한다.

정책토론회는 이우진 고려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 원종현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상근전문위원,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이철인 서울대학교 교수, 조영철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초빙전문위원이 참석했다. 발제한 신 연구위원과 정 교수도 토론자로 참석했다.

◆ 토론자 5명 중 3명 '신연금' 우려…새롭지만 실현가능성 의문

발제자를 제외한 5명 토론자 중 3명은 '신연금'에 대한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비쳤다. 오 정책위원장은 DC형 전환으로 불신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국민은 이미 국민연금에 대한 지급 가능성에 대한 불신이 큰 상황에서 기금 운용수익만큼 돌려주면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이다.

신 연구위원은 이에 대해 "공감했기 때문에 스웨덴의 NDC(명목확정기여제도) 도입을 해야 한다"며 "현재 연동되지 않은 보험료율과 연금 급여 수준을 맞춰 기금 수준을 통제해야 한다"고 했다.

원 상근전문위원은 내는 만큼 받을 경우 공적 연금 가입에 대한 필요성 문제가 발생한다고 했다. 국민연금은 '덜 내고 더 받는' 기대가 있는데 전제가 무너지면 국민연금 가입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가 발생한다고 했다. 또 남미는 DC형 연금 개혁을 통해 재정적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원종현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상근전문위원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바람직한 국민연금 개혁 방향'을 주제로 열린 KDI-한국경제학회 정책토론회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2024.05.23 choipix16@newspim.com

신 연구위원은 "기금이 최대화되도록 장치를 설치해야 하고 기금이 최대화되면 기금 운용 수익으로 이어져 국민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며 "남미는 보수 쪽은 성공했다고 하고 진보 쪽은 실패했다고 해 어떤 부분 때문에 실패했는지를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채권 발행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왔다. 원 상근전문위원은 채권을 발행해 기금 운용 수익률에 넣겠다는 것은 빚내서 주식투자와 하겠다는 말과 같다고 비판했다. 정 교수는 채권 발행이 어렵다고 했다. 정부는 재정 준칙을 지키려고 하는데 채권 발행이 불가하다는 것이다.

이어 조 전문위원은 "한국은 5년마다 재정추계를 하고 장기 운영을 위해 정부가 종합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한다"며 "현재 보험료율을 올리는 안을 고민하고 있어 앞으로도 유지 방안을 논의하고 수정해야 한다"고 했다.

신 연구위원은 "채권에 대한 우려보다 기금이 소진된 후 세금이 14% 투입되는 방향이 더 무섭다"며 "609조는 단계적으로 투자하자는 의미고 기금운용수익률 6%일 경우 10년동안 연GDP대비 2.31% 국채 발행 후 구연금에 재정 투입을 주장했다"고 반박했다.

반면 윤 명예연구위원과 이 서울대 교수는 중장기적으로 DC형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명예연구위원은 특히 DC형 전환은 한국에 굉장히 필요하고 실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필란드처럼 기대여명계수 적용을 통해 자동안정장치를 도입하면 609조보다 적은 국고를 투입해 숨 고르기를 한 후 2단계에서 DC형 전환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DC형 전환이 파격적일 수 있지만 미래세대를 위해 도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행 방식은 폰지( 이윤을 거의 창출하지 않으면서 신규 투자자를 모집하는 불법 사기)에 불과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위원은 "실현 가능성에 대해 어려움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기금"이라며 "기금 운용 수익을 늘려 국민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DC형의 장점은 소득 공백이 없어도 문제가 없다"며 "처음부터 DC형이었으면 재정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 국고 지원 대상‧효과 분석 선행해야…정부, 기금 소진에 책임 있어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고를 투입하고 정책을 통해 보장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정 교수의 안은 '희망 고문'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오 정책위원장은 국고 지원 대상과 효과 분석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 정책위원장은 "지금 부과 대상이 GDP 대비 30%이고 미래도 그렇게밖에 안 되는데 어디에서 늘릴 수 있을까라는 우려가 된다"며 "어디에서 얼마큼 넓힐 수 있는지 얘기해야 하는데 막연하게 투입하자는 것은 생산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윤 명예연구위원은 "한국처럼 보험료 적게내자고 국고 투입하는 나라는 없다"며 "국고에 들어가는 30%는 예전 부족분을 충당하는 것과 크레딧과 저소득층에 들어가는 것인데 보험료를 적게 부담하기 위해 국고를 투입해야 한다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정세은 충남대학교 교수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바람직한 국민연금 개혁 방향'을 주제로 열린 KDI-한국경제학회 정책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5.23 choipix16@newspim.com

정 교수는 "GDP 대비 국고 투입을 최대 1%하면 고갈 시점이 한참 뒤로 간다"며 "국고투입은 기초연금에도 하고 KDI에서 나온 안도 국고 투입을 가정해 마찬가지로 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토론회에선 국민연금에 대한 정부의 책임론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원 상근전문위원은 국민연금 기금이 별도로 운영되면서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기금 소진 문제에 있어 정부의 책임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 정책위원장은 "연구마다 수급기간이 모두 다르다"며 "정부는 수지균형을 위해 권위있는 수치를 마련하고 그 기준으로 논의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사진
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