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한국전쟁 시기 양민 희생의 아픔을 간직한 영동 노근리평화공원 잔디밭에서 내달 1일 '노근리 정원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축제는 청소년 인권보드게임, 습지와 생태 해설, 카네이션 만들기, 타로카드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상촌면 호두빵 홍보, 공예품 전시 판매,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을 준비해 관람객을 맞는다.
노근리 정원축제. [사진 = 노근리국제평화재단] 2024.05.24 baek3413@newspim.com |
이날 현장에서는 2024년 노근리정원축제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방문객이 장미꽃과 함께한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근리정원축제는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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