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5개 도시 공연,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단일 게임 OST 콘서트 전국 투어 전석 매진은 최초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가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한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SOUND OF LOST ARK)'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단일 게임 OST로 개최한 전국 투어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는 올해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인재상'과 '한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인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국제 콩쿠르 1등 수상 경력의 피아니스트 윤아인이 메인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로스트아크의 명곡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스마일게이트 RPG] |
관객들은 아름다운 연주뿐만 아니라 소장용으로 제작된 프로그램 북, 포스터, 공연 티켓, 장패드 등 다양한 한정 굿즈에도 호평을 보냈다. 또한 연주자 캐릭터와 게임 배경을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해 현장을 찾은 모험가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진행된 관람 티켓 예매는 한때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총 5번의 예매 모두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콘서트 기간 동안 총 6000여 명의 모험가들이 현장을 찾아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게임은 추억을 남겨야 한다'는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OST에 남다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2년 최초의 오프라인 OST 콘서트 'Dear. Friends Music from LOST ARK'를 개최했으며, 이후에도 소향, 정성하, 윤아인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선보였다.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