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청북도는10~11일 제천 리솜 레스트리에서 '제14회 수소산업 산학연관 기술교류회'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류회에는 충북 11개 시군과 충북테크노파크, 국가 수소 안전 전담 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천연가스관련 기술회사인 한국가스기술공사, 건국대학교, 수소전문기업인 바이오프랜즈 등 수소와 관련된 도내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충북도청. [사진 = 뉴스핌DB] |
도는 그레이수소에서 청정수소로 에너지 전환이 되는 흐름속에서 도내 기업과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정부정책에 대응하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류회를 기획했다.
첫날은 ▲청정수소 인증제 및 대응전략 ▲청정수소와 CCUS 산업·입법정책 동향(한국CCUS추진단) ▲청정에탄올/DME 상용화 사업(바이오프랜즈) ▲청정수소 인프라 안전성 평가(한국가스안전공사) 순으로 청정수소와 관련된 최신정책과 기술을 공유한다.
둘째날은 각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토론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해 규제개선과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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