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판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키움증권은 중개형ISA계좌 전용 세전 연5%의 1년 만기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추가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 694회 특판ELB의 총 모집한도는 50억으로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배정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 받게 된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키움증권] 2024.06.18 stpoemseok@newspim.com |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하여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중개형ISA 계좌는 일반형의 경우 최대 200만원, 서민형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의 세율로 분리과세가 적용되어 세금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단, 의무가입기간 중도 해지 시 과세특례 적용 소득세 상당이 추징 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5월 24일 국민 재산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중개형ISA 계좌' 전용 특판ELB를 출시 후 매주 판매를 하며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중개형ISA 계좌의 의무 가입기간은 3년이지만 납입 원금은 중도 인출 가능하기 때문에 세제혜택과 높은 수준의 금리도 누리면서 필요시 원금을 인출하며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에서는 6월 28일까지 중개형ISA 신규계좌개설 및 5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을 대상 각 6명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200만원의 현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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